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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삼성 2승 선두 나서다. 2019 KNFL 2주차 경기 | 등록일 : 2019-08-27 조회: 8910 |  |
작성자 : 박경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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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승 선두, 피닉스 1승으로 추격, 바이킹스는 아쉬운 1패
2019 KNFL 2주차 경기에서 삼성 불루스톰이 난적 바이킹스를 누루고 2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대구 피닉스는 1승으로 삼성을 추격하고있다. 25일(일) 금오공대 구장에서 열린 KNFL 2주차 경기에서 삼성은 제 2쿼터 5분 20초 경에 QB 정태성(해양대)이 25야드 롤아웃패스를 리시버 안준호(동서대)에게 성공시키면서 7-0으로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바이킹스도 2쿼터 1분 30초를 남기고 김성훈(부산외대)가 45야드 킥을 성공시키면서 3점을 따라 붙었다. 7-3 삼성의 리드 3쿼터에 들어서도 두팀은 시종 밀고 밀리는 접전을 벌리다 3쿼터 2분 30초를 남기고 삼성의 QB 정태성이 송상준(부산외대)에 25야드 패스를 다시 성공시키면서 14-3으로 달아났다.
반격에 나선 바이킹스도 4쿼터 1분경에 QB 최성훈(연세대)가 인사이드로 5야드를 돌파하면서 반격에 나섰다. 14-9 삼성리드
이후 바이킹스는 맹렬한 기세로 삼성을 몰아 부치면서 경기 종료 30초 전에는 삼성의 골라인 20야드 안까지 밀고 들어왔으나 삼성의 DB 송상준(부산외대)이 인터셉트로 바이킹스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경기는 막을 내렸다. 14-9 삼성불루스톰의 승리 2014년 불루스톰과 피닉스의 경기자료사진 한편 이날 먼저 킥오프된 대구피닉스와 서울 골든이글즈의 경기는 피닉스의 손쉬운 경기로 막을 내렸다. 피닉스는 제 1쿼터에 골든이글즈가 펀트 스냅을 킥커를 넘기고 골라인을 넘어가면서 2점을 먼저 선취하였다.
피닉스는 제 2쿼터 5분 경에 발빠른 QB 이민우(경북대)가 QB 스닉과 트라이킥 성공으로 7점을 보태면서 9-0으로 앞서나갔다. 피닉스는 다시 5분 후에 QB 이민우로 부터 이어지는 30야드 롤아웃 패스를 리시버 이상욱(금오공대)이 받아내면서 6점을 추가하면서 15-0으로 경기를 결정지었다.
후반에는 두팀 서로 밀고 밀리는 공방전을 펼쳤으나 더 이상 득점의 변화는 없었다.
2018년 경기자료 피닉스의 이민우가 골든이글즈의 측면을 돌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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